[소실점]gtk610 (65)in #kr-writing • 8 years ago [소실점] 길가에 핀 꽃도 우뚝 선 나무도 모두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곳만을 향하지 어디에 있든지 시작은 똑같아 그들의 모든 움직임은 모두 그의 손 안에서 질서 없어 보이지만 숨은 규칙이 있다고 그들은 그의 안에서 작품으로 탄생하지 그의 눈에 띄는 순간 너도 저항할 새 없이 그림 속에 갇혀버린 채로 억압된 자유를 누릴 테지 #kr #writing #poem #kr-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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