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hink] 스티브잡스는 자녀에게 아이폰을 주지 않았다?
안녕하세요. @adam-rsh06 입니다.
취미(물생활/ 코인/ 게임/ 애니/골프 등)관련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 늦게까지 발표 자료를 정리하다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케이블 MB? 방송국의 뉴스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비슷한 기사를 찾아보니 2014년도 정도 될것 같네요.
내용은...
이렇다보니 보통의 반응은 IT기업 CEO도 자녀가 스마트폰에
중독될까봐 자제를 시켰다는 등의 글이 쇄도했습니다.
물론 뉴스의 앵커도 격앙된 목소리로 어찌 저럴 수 있냐는
투였죠...
하지만 저는 여기서 눈이 멈추더군요.
저 수백억대의 부자는 매일 저녁 집으로 퇴근했으며
아마도 버릇 처럼 항상 책을 읽고
자녀들과 함께 역사나 읽었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도란 도란 나누는 가장이었던 겁니다.
물론 또 생각해 보면 저 부유한 가정의 자녀들은
세계여행, 요트나 승마, 골프 등을
즐기는데 시간을 보내느라 스마트폰 따위?
거들떠 볼 필요가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책에 대한 토론을 매일? 했다고 하니
그대로 믿어야겠죠 ^^;
저를 포함한 제 나이대의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거의 모두 공통된 걱정꺼리를 얘기합니다.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과 스마트폰 게임에 관해서죠.
저에게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뉴스였습니다.
만화책 외에는 책에 취미가 없다보니 아이들과
클래쉬로얄, 저스트댄스2, 젤다 황혼공주,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오버워치... 최근에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조기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답니다. ㅋㅋ
피할 수 없다면 다양하게 즐겨야죠...
저는 만화책과 다양한게임들로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ㅎㅎ 과하게 하는게 아니라 적당히만 한다면 자녀와의 하나의 공감대가 될 수 있으니까요.
미디어가 만화냐 게임이냐라기 보다 어떤 만화와 게이이냐 인것 같아요. 요즘은 교과서도 만화책이더라구요 ^^. 저도 이제 6학년된 아들내미와는 다른 공감대는 힘들고 오버워치나 클래쉬 로얄등으로 얘기를 많이 해요.
맞아요 ㅋㅋㅋ 어떤 만화와 게임이냐 문제같네요. 그런식으로 자녀분들과 공감대를 다져놓으면 게임 이외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가능할 것 같아요. 보기좋습니다 :)
적당히 라는 기준이 애매하지만 뭐든 흐름에따라 적당히 하는건 괜찮은것 같아요.
아이들도 사회생활을 하는건데 게임도 스마트폰도 너무 단절시키면 공감대형성이 안되니까요.
통제 대상으로 봐서 그렇다는 강연을 어디서 본것 같아요. 아이도 아이들의 기준에서 관심사나 활동 영역이 있는데 어른 입장에서나.. 부모 자신의 살아온 상황에 비추어 자꾸 맞추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분명히 다른 관심사와 재능을 가진 별도의 존재인데 말이죠. 물론.. 하는짓 보면 저랑 똑같은때가 많기도 하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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