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이야기] 영화 배역의 이미지가 중첩될 때
영화를 보는 관객은 종종 영화 배우 개인이 아니라 배역의 캐릭터로 그 배우가 각인됩니다. 그리고 영화 배우란 직업은 영화를 찍는게 "일"이니까, 배역 (Character)의 이미지가 쌓여갑니다. 우리네들 이력서에 경력이 한 줄 한 줄 늘어가듯이요. 그리고 그 배우의 전혀 상반된 이미지가 보여질 때, "연기 변신"이라는 말을 쓰죠. 네 기본적인 이야기 입니다.
Johnny Depp: 훌륭한 (극단적?) 연기변신


가위손(순수) vs. 캐러비안의 해적(능글)
Hugo Weaving: 이사람이 이사람? 어떻게 이렇게 (귀 모양이) 다를 수 있죠? ^^


매트릭스(기계) vs. 반지의 제왕(요정)
그리고 때론 이렇게 많이 안변해도 되요.
비슷한 성격, 비슷한 외모여도
그 모습을 좋아하는 팬이 많아서 괜찮아요.
Jessica Alba: 소싯적 좋아했던 알바양도 이제 나이가...


다크 엔젤 vs. 허니
그런데 이 분은 왜 이렇게 유독 몰입이 안되는 걸까요...?
덤블도어 교수님, 뉴질랜드에서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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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같은 배우도 아닌데!
Ian McKellen (간달프) vs. Michael Gambon (덤블도어)
boddhisattva님의 TOP 200 effective Steemit curators in KR category for the last week (2018.10.22-2018.10.28)
ㅋㅋㅋㅋ 덤블도어 교수님에서 터졌어요.
예전에 스타트렉 다크니스 보면서 베네딕트 컴버비치랑 스캇역의 재커리 퀸토랑 얼굴 구분을 못해서 내용을 이해못했던 적이 있어요...ㅋㅋ 같이 본 친구가 안면장애 아니냐며 저만 그랬나봐요 ㅋㅋ 지금보니 다른데 말이죠 ㅋㅋㅋ
덤블도어와 간달프... ㅋㅋㅋㅋ
저도 보면서 어리둥절ㅋㅋㅋㅋ
zorba님의 [2018/10/29] 가장 빠른 해외 소식! 해외 스티미언 소모임 회원들의 글을 소개해드립니다.
ㅋㅋㅋㅋ 글 잘 보고 갑니다 ^^
알바 좋은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