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DUCCO]Real man Real Bag
남자는 자신의 가방을 직접 사기보다는
선물받은 가방을 드는일이 더 많다.
이제부터 자신의 가방은 스스로 골라보자.
멋진남자를 위한 진짜가방 5가지.

사실 패턴이 들어가거나 화려한컬러의 가방은
남자에게는 부담이다.
더군다나 프라이버시용으로 화려한가방을 들고다니는
남자는 거의없으니 말이다.
펜디의 이 가방은 비즈니스용으로도 데일리용으로
손색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기능성측면에서도 크로스백과 핸드백 투웨이로 제작되어서
사용도 상당히 편리하다.
Fendi 130만원

역시 진정한 남자의 가방은 백팩이다.
리오카이류의 이 백팩은 엄청난 수납력과 함께
가방에서는 느끼기 힘든 웅장함까지 보여준다.
내부와 외부의 20개이상의 포켓과 대용량의 메인 수납장을
자랑하는 리오카이류는 학교와 직장 그리고 여행갈때도
상당히 좋은 아이템이다.
Rio Kairyu 18만원
브랜드의 로고가 땋 박힌 클러치백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바로 이 지방시의 클러치백을 추천한다.
아이패드 정도의 적당한 크기와 쓸데없는 디테일은 모두 제거한
심플한 클러치백은 데일리용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물론 Pervert라고 쓰여진것이 조금은 거슬리지만.
Givenchy 80만원대

리얼맨 리얼구찌.
B4사이즈의 리얼구찌백은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조금은 부담스러울수도 있지만 흐르는듯한 페인트의 디테일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소개하려한다.
적당한 크기와 수납부분에 있어서는 오늘 소개한 아이템들중에서는
단연 베스트라고 생각되는 제품.
Gucci 340만원
많은 사람들이 생로랑의 가방 역시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백팩만큼은 아니다.
심플하면서도 적당한 포인트를 살린 생로랑의 백팩은
수트에도 어울리는 참 된 디자인의 아이템이다.
백팩스러운 가격이 아니란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Saint Laurent 180만원
선물 받은걸로 들고있는 것에 공감합니다.
너무 비싸네요 흑흑
가격이..크흠..남자답지못하네요.ㅠㅠ 전 필슨이 그렇게 이쁘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