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in #kr-diary12 days ago

또다시 기다림의 미학이란 표어로 초조함을 간직해야 하는 것인가...

늦은 저녁 미팅 뭔가 큰 소득이 없다고 느껴지는 것은 나혼자만의 생각일까?

마무리 되는 프로젝트에 내 contribution이 없어 보이는데 왜 계속 그 프로젝트 관련해서 나를 연관 시키는 걸까?
물론 아무것도 도움이 안 된건 아니긴 하지만 그 정도는 내 생각에 이름 오를 정도는 아닌것 같고...

acknowledgement 에 한 줄 올라가기 위해서 계속 참여한거라 하면 좀 슬프긴 한데.... 근데 나한테 딱히 엄청난 참여 등을 요구하지는 않고 있고.... 뭐 이 프로젝트는 둘째치고, 나 혼자 한 일들에 대한 작업들이나 좀 빨리 마무리해주면 좋겠는데.. 이럴거면 그냥 나 혼자 작업하게 하지....

모르겠다. 일단 의도치 않게 이번주 시간을 벌었는데 어제 좀 챙겨놓았던 논문이랑 강의 시리즈 정리하면서 시간 보내면 되려나... 지친다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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