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

in #kr-diary11 days ago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 오랜만의 장거리 여정(?)을 떠났는데 ㅋㅋㅋㅋ 한동안 재택근무하다가 지하철 오래타고 가서 말 많이 하고 오는데 진이 다 빠지는구먼... 일단 새 공부거리를 받아서 당분간 바쁘긴 할 것 같은데... 흠 추천받은 논문들 중 하나는 상당히 높은 배경지식을 요구해서 관련 내용들을 완벽히 숙지하려는데 시간이 꽤나 걸릴 것으로 예상 되긴 한다. 물론 상사도 이걸 바로 하루아침에 이해해서 발표 or 가시적 연구 성과를 내기를 원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보이기는 하는데.. 이게 느낌상 개념적인 것들로 보여서 계산이랑은 관계가 적어 보인다는게 아쉬울 뿐이다.

기나긴 지하철 속에서 일단 미국 그룹의 일부터 하나씩 읽어 봤는데, 이 아이디어가 일단 가장 그럴듯해 보여 집에 오자마자 빠르게 내용들을 요약 정리해 보았다. 아마 몇가지 계산 내용들도 다루긴 하던데, 그것도 한번 해봐야겠지? 굳이 안해봐도 될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이런거 한번 제대로 해 놓으면 나중에 또 등장할 때에 안해봐도 될거니까... 내일은 한번 오랜만에 이런거 계산하는데 시간을 좀 써봐야 할 듯 싶다.

다음주는 뭐 국가의 부름을 받는다고 쳐도, 다다음주도 행사가 있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사람들을 만나러 다녀야 할 듯 싶다. 아마 6월 중순부터 말까지 사람들 만나고 발표 준비하고 이러면서 시간을 많이 보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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