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생각해보니까 이번에 하고 있는 일은 20년도 전에 처음 등장했던 개념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일인데, 이게 셀링 포인트가 있는 주제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비교적 최근인 20년에도 큰 굵직한 일들이 있었기에 그런 포인트들은 있어 보이긴 하는데... 그리고 수학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에서 뭔가 새로운 결과물이 있기는 하지만 그 의미에 대해서는 쉽게 말하기 힘들어 보인다. 아무튼 일단 지금 내가 할 파트들 그리고 전반적인 픽쳐 이런것들에 대해서는 나름 잘 만들어 놓았다고 스스로 생각하긴 하는데, 상사의 반응과 수정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더 나누어 봐야 할 듯 싶다.
선거 개표도 시작됬고, 이제 내일부터면 하나둘 씩 큰 일들이 결정 될 것이다. 불확실도는 줄어들지만, 분열된 상태는 더 오래가고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