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2025년 개발기 #115 - 저번 프로젝트에서 Jetpack Compose로 리뉴얼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이유

저번 프로젝트에서 Jetpack Compose로 리뉴얼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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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개발기

그저께 저번 프로젝트를 마무리했고, 어제는 관련 후속 작업을 좀 했으며, 오늘부터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iOS 개발자는 이미 1~2주전부터 시작한 상태라, Android 쪽 일정은 상대적으로 촉박한 편이다. 일정을 준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조금은 있었다.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의 기존 소스를 보다가, 이전 프로젝트에서 Jetpack Compose을 도입하여 리뉴얼했던 경험이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동료가 작년말~올해초에 작성했던 소스가 지금은 더 쉽게 읽힌다. 저번 프로젝트에서 Jetpack Compose로 화면을 만드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며 완성할 수 있었다. 오늘은 작은 개발 아이템부터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물론 앞으로 더 어려운 고비가 또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저번 프로젝트에서 경험하고 배운 노하우와 AI 활용 경험이 있다.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도 일정에 맞게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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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개발기

• #114 - 프로젝트를 마치고 긴장이 풀렸다
• #113 - 팝업을 닫은 후에도 쿠폰 입력 화면이 여전히 남아 있는 문제 해결
• #112 - 출시를 앞두고 쿠폰 입력 화면이 다시 뜨는 문제
• #111 - 다음 프로젝트 일정에 대한 걱정
• #110 - 이미지 추가 변경 건 그리고 다음 프로젝트 준비
• #109 - 내부 테스트 없이 Play Asset Delivery 테스트 가능 (Android)
• #108 - 다음 프로젝트 시작해야 하는데...
• #107 - 학습 알림 추가 화면에서 다시 나타난 버그
• #106 - Room 데이터 업데이트 직후 UI 작동 오류 (팝업 A, B가 연달아 뜸)
• #105 - 미래에 대한 기대와 걱정
• #104 - Room으로 데이터 읽기는 즉시 반환 함수보다 Flow 권장
• #103 -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한주 동안 내가 한 일'을 기록하며 회고
• #102 - Jetpack Compose로 클릭 처리시, 팝업이 잠시 보이고 다시 사라지는 문제
• #101 - 홈 화면에서 진도율이 0%만 뜨는 버그를 수정하며 배운 점
• #1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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