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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운동화 이야기

in #kr6 years ago

두 브랜드다 어떻게든 사람없이 빠르게 커스터마이징으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에 총력을 기울이는 듯 해요. 미국 내에서는 시범적으로 리테일을 이미 선보이고 있기도하고요. 언제쯤 확장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시간문제일 것 같아요. 분명 명과암이 있겠죠. 운동화 브랜드에서 일하신 적도 있으시군요. 방송듣고 요렇게 연장선의 글까지 써주시니 넘 뿌듯하고 좋으네요. 제가 몰랐던 부분도 또 알게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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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생산 리드 타임과 제조 원가를 줄이고 낮추기 위해 어마어마하게 연구를 합니다. 생산 리드 타임 분석해서 최적화 하는 부서가 따로 있고, 이노베이션이라고 제조 원가 줄이고, 신소재 찾아다니는 팀도 있고 다양합니다. 시장에 빠르게 반응하는 다품종 소량 생산을 지향하는 세그먼트도 있고, 스테디 셀러는 대량으로 생산하기도 하고.. 굳이 한 생산 방식에 얽매이고 싶어하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마켓 리더이니 가능하겠지만요.ㅎㅎ

굉장히 편했었는데, 편해서 그만둔 이유도 있네요.
게다가 일이 편해도 사람이 힘들면.. 뭐 그 다음은 다들 아실테니 요기까지만.ㅋㅋㅋ
방송 잘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