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50507 _ 내가 바라는 세상

언젠가 보이는 걸 보이는 대로
믿을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오길 바란다.

대부분의 삶이 상식적인 세상이 오길 바란다.

지금은 보이는 걸 보이는 대로
믿을 수 없고,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 너무 많아
이상하지도 않다.

그런 세상에서 살며
나 또한 내가 보여주는 것과
속마음은 다르고,
상식적이지 않은 일을 함에
주저함이 없는 그런 삶을 살게 될까
두려움이 생긴다.
그러지 않겠지만...

사는 게 점점 힘들어지고,
내 것에 대한 욕심에
탐욕까지 더해진 지금 현실이
관성에 따라 한동안 움직이겠지만,
모든 게 자연으로 돌아가는 순리처럼
바른 곳으로 되돌아갈 것을 믿는다.

그걸 믿기에
가끔씩 아주 답답하게 만드는
세상을 보면서도 희망을 갖는다.
그리고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본다.

오늘보다 내일은 더 행복할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