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2] 남성 60대 절반이 전립선 비대증 발생... 40대부터 관리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의 평활급과 결합 조직이 증식해서 크기가 커지면서 60대의 절반이 전립선 비대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빈뇨, 절박뇨, 야뇨가 생기고,

소변 줄기도 약해지고,

배뇨 후 잔뇨감도 생긴다고 하네요ㅠ;

그리고
전립선은 밤톨 모양으로 방광 아래 요도를 감싸고 있고,
정액을 구성하는 전립선액을 생산하여 정자 운동성과 정자 생존력을 좋게 합니다.

또한,

전립선액 속 아연은 요도 내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전립선암이 남성 암 3위를 기록하고 있고,
OECD(경제개발 협력 기구) 회원국에서 남성 암 발병률 1위가 전립선암이라고 하네요ㅠ;

또한,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의 증상이 비슷해서 치료시기를 놓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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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전립선에 좋은 것과 안 좋은 것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 좋은 것)
  1)걷기 등 유산소 운동하기
  2)견과류, 녹차, 말차, 토마토 등 항산화 식품 자주 섭취하기
  3)항문을 조이는 케겔 운동은 배뇨 조절력에 좋음

• 안 좋은 것)
  1)오래 앉아 있는 자세 피하기
  2)과음과 과도한 카페인은 방광을 자극하고, 잔뇨를 유발하여 전립선 비대증에 따른 배뇨 증상을 악화시킴
  3)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정제된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비대증과 암 발생 위험 높임
  4)흡연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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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40대 남성 이후부터는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에 대해 알고 있는 게 좋을 것 같고,
50세 이상 남성은 매년 또는 2년 주기로 피검사로 전립선 특이 항원(PSA) 검사를 해서 수치를 알아보는 게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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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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