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의 시대 #1] 1찍, 2찍에서 4찍까지 나오다. 더 갈라진 이대남과 이대녀
이번 조기 대선의 방송 3사 출구조사로 인해서 2030남녀의 양극화한 정치 성향이 밝혀졌고, 남녀 간의 젠더 갈등이 심화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21대 방송 3사 출구조사)
20대 여성은 민주당 58.1%, 민주노동당 5.9%로 총합 64%이고,
20대 남성은 개혁신당 37.2%, 국민의힘 36.9%로 총합 74.1%이고,30대 여성은 민주당 57.3%이며,
30대 남성은 국민의힘 34.5%, 개혁신당 25.8%로 60.3%로...
2030남녀가 지지하는 정치 성향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면서
2022년 20대 대선 출구조사 때보다 성별 투표 성향 차이는 더 갈라졌다고 보입니다.
최근에는 1찍, 2찍에 이어서 4찍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고,
이대남은 펨코남...
1찍 여자는 페미...
그리고
정치 성향이 비슷한 2030여자와 4050남자가 잘 맞을 거라는 표현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다들 찍찍이라고 불러야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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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2030세대에서는 정치적 성향이 다르면 연애 및 결혼할 수 없다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고,
정치색만으로 특정 성별, 세대에 대한 낙인을 찍고,
적대시하는 자세는 혐오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될 겁니다.
아마도 오래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중요한 건...
모두 다 똑같은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는 건 불가능하므로...
나와 다른 정치 성향인 분들은 왜 그런 정치 성향이 되었는지 조금 더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긴 한데...
서로 간에는 이해가 안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이 부분에 대해서 풀어갈 수 있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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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지나야 되겠죠?! @.@
답이 없는 포스팅이었습니다.
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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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blackeyedm, your post dives into such a crucial and complex issue in Korean society right now – the diverging political views between young men and women. The way you've presented the exit poll data and the emergence of terms like "4찍" really highlights the widening gap.
It's thought-provoking how you connect these trends to relationship dynamics and the potential for increased animosity. Your honest reflection on the lack of easy solutions is refreshing. It's a conversation starter that acknowledges the difficulty of bridging these divides. What steps do you think could be taken to promote greater understanding between different groups? Thanks for sharing your 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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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같은 찍타령좀 안했으면 좋겠음다..야당이여당되고 여당이 야당되는데 평생가는것도 아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