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

AI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당장 AI로 인한 고용시장 충격이 시작되었다고 많은 언론과 경제분석가들이 언급하고 있다.
AI로 인한 충격인지, 전세계적 불황 그리고 앞으로 더욱 본격화될 불황에 대비한 기업들의 비용 줄이기의 결과인지는 조금 더 지켜보고 데이타의 축적이 필요하다.
고용시장에서의 충격은, 대학졸업자들 즉 사회에 막 발을 내디딘 초년생에게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이 된다. 기술과 경험이 부족하기에 결국 단순노동과 반복작업에 투입되면서 프로세스와 각 사업의 핵심가치와 노하우를 배워야 할 초년생이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으로 일자리 시장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논리적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정말로 그러한지는 조금 더 천천히 시간을 두고 지켜볼 생각이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면서 사업과 업무 프로세스 비용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가?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AI가 생산성과 효율이 높아서 비용을 줄였다고 보지는 않는다. AI의 출연으로 누구나 쉽게 가공된 높은 수준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기에 그간 이러한 업무를 대신하던 불필요한 조직과 인원의 실체가 노출되어 비용이 줄었다고 보고 있다.
AI가 실제 생산성과 정확성의 향상을 이루어내려면 좀더 세련되게 다듬어지고 AI의 행동을 고차원적인 단계로 정제하고 가이드 할 플랫폼이 필요하다. AI의 발전이 급격하기에 아직 우리는 어떤 플랫폼이 필요한지 지금 AI 발전과 함께 찾아가는 단계로 보고있다.
고급정보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고, 정보의 질과 활용성을 판단하고 필터링 할 수 있는 업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의 질과 처리는 곧 AI의 성능으로 직결될 것으로 보고있다.
물론 모두고 보고 듣고 활용할 수 있는 범용적 AI와 그 데이타가 있을 것이고, 별도로 분리된 고급정보들과 이를 활용한 AI가 존재할 수 있다.
정보의 질과 활용성을 판단하는 것은, 기존의 수학적 혹은 공학적 처리 기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본질과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 기술에 대한 이해, 사람관계에 대한 이해 등 종합적인 이해와 판단력, 깊은 통잘력이 있는 사람 혹은 그런 역할을 의미한다. 좋은 부모와 현명한 부모의 교육하에, 똑똑하고 더욱 생산적인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것과 유사하다.
AI의 활용은 군사정보 부분에서 활발하게 이용될 것이고, 현재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발발한 전쟁에서 그 활용성을 증명하고 최적의 AI활용성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한다.
군사부분에서 검증된 기술이, 하드웨어 즉 로봇과 결합할것이다.
AI가 인류의 생존에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AI가 인간화 되어 인간의 외로움을 완전히 해결해 주면서 섹스로봇, 동반자로봇 등이 출현하여 윤리적 논란을 촉발하기까지는 아직은 기술적 발전, 개념적 진전이 더 필요하다. 종국에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서 AI가 적용되기는 어렵고 인간을 도와주는 방향으로 결국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