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ETF 승인시, 솔라나 롱 라이트코인 숏
K33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 당시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신탁이 ETF로 전환되며, 운용자산의 50% 이상이 유출됐다"라며 "알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솔라나는 롱, 라이트코인은 숏 포지션을 잡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밝혔다. 현재 그레이스케일은 솔라나와 라이트코인 신탁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K33는 그레이스케일의 솔라나 신탁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 신탁은 출시 이후 한 번도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된 적이 없다"라며 "솔라나 전체 공급량의 0.1%만 보유하고 있어 시장 유출과 환매로 인한 매도 위험이 적다"라고 분석했다.
반면 라이트코인의 경우 유동성 유출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라이트코인 신탁은 할인 거래가 매우 잦다"라며 "라이트코인 총 공급량의 2.65% 보유한 만큼 매도 압력에 대한 위험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라이트코인 ETF를 신청한 발행사는 두 곳에 불과해 매도 압력을 흡수할 주체가 부족하다"라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두 자산의 현물 ETF가 승인되면 솔라나는 롱, 라이트코인은 숏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라고 재차 말했다.
한편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현물 ETF 출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산은 솔라나와 라이트코인이다. 이 둘은 각각 90%의 승인 확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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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 현물 ETF 승인시, 솔라나 롱·라이트코인 숏 전략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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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