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3개월 내 대규모 랠리 부를까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사상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활동을 기록하면서도 수수료는 낮게 유지돼 차세대 알트코인 랠리를 이끌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8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강력한 네트워크 지표와 보유자 구조 변화 속에 비트코인(BTC) 지배력을 흔들 차세대 사이클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크립토퀀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바이낸스코인(BNB), 비트코인, 트론(TRX)과 함께 가장 높은 회복력을 보인 자산으로 꼽혔다. 다수 알트코인이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한 반면, 이더리움은 꾸준히 반등해 다시 최고가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네트워크 활동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루 거래량은 240만 건을 넘어섰고 활성 지갑 수는 120만 개 이상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스 수수료는 하루 약 8,000만 달러 수준에 머물러 과거 3억 달러 이상에 달했던 사이클 고점 대비 크게 낮은 상태다.
보유자 구성이 변화하는 점도 주목된다. 장기 보유자(LTH)는 8,100만 ETH를 보유한 상태에서 매도를 시작한 반면, 단기 보유자(STH)는 3,940만 ETH를 보유하며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다. 역사적으로 단기 보유자가 매도 대신 매수를 선택했을 때 이더리움은 강력한 상승 랠리를 기록해 왔다.
이 같은 지표는 신규 투자자의 자신감을 보여주며 향후 3개월 동안 이더리움과 알트코인 시장이 비트코인의 지배력을 점차 흡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이번 사이클에서 핵심 주도권을 쥘 수 있다고 평가했다.

Reference
단기 보유자 매수세, 이더리움 3개월 내 대규모 랠리 부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