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골든 크로스 예고
5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Solana)는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수렴하며 대표적인 강세 신호인 '골든 크로스'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177달러에 거래 중인 SOL은 지난 일주일간 횡보세를 보였으나, 내부에서는 강한 변동성 돌파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
기술적으로 SOL은 166달러와 158달러 지지선을 여러 차례 테스트하고 반등에 성공하며 바닥 다지기를 마친 모습이다. 거래량이 꾸준히 유지되며 투자자들의 저점 매수 심리가 반영되고 있고, 상대강도지수(RSI)도 61 수준으로 과열 우려 없이 추가 상승 여력을 확보한 상태다.
EMA 간 수렴이 완료되며 골든 크로스가 현실화될 경우, 190달러 저항선 돌파 시 단기적으로 210달러, 최대 230달러까지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23년 말부터 이어진 중장기 조정 국면의 종료를 의미하며, 새로운 강세 사이클의 본격 개시를 암시한다.
반면 166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158달러 재테스트 가능성도 열려 있으나, 현 시점에서는 기술적 구조상 상승 우위가 유지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11만 달러를 돌파하며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점도 솔라나의 추세 반전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이번 골든 크로스는 단순한 기술 패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투자자들은 이 구간을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신규 진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곧 추가 매수세로 이어져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골든 크로스가 솔라나에 폭발적 상승 트리거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의를 촉구했다.
Reference
솔라나(SOL), 골든 크로스 앞두고 폭발적 랠리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