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120달러 지지선 붕괴시 90달러, 최악의 경우 58달러 하락 가능steemCreated with Sketch.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방위 관세 발표 이후 솔라나(SOL) 가격이 15% 급락하며 심각한 기술적 하락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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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는 이날 113달러까지 하락하며 최근 한 달 최저가를 기록했고, 이는 사상 최고가 대비 61% 이상 하락한 수치입니다. 특히 핵심 지지선으로 평가되던 120달러 선이 붕괴되면서, 다수의 분석가들은 하락 삼각형 패턴의 연장선에서 가격이 90달러, 최악의 경우 58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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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암호화폐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됐으며, 솔라나는 밈코인 열풍이 식으면서 타격이 더욱 큰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량은 오히려 전일 대비 135% 증가한 66억9,000만 달러로 급등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향후 방향성에 대비한 포지션 조정을 진행 중임을 보여줍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118달러 지지선 회복 여부가 핵심이며,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90달러 하락이 가시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해당 가격대는 중장기적으로는 매집 구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솔라나 ETF 승인이나 미 정부의 보유 사실 공개 등 호재가 발생할 경우 1,000달러 장기 목표도 가능하다는 낙관론도 함께 제기되었습니다.

Reference
Solana Price Risks Crashing to $90 if $120 Support Fai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