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네서 일박
아들네가 토욜 국립중앙박물관 함께 가자네요
주차장이 600대정도 가능하다네요
너무 핫해서 지하철로 30분정도 가야하는데 아이들 케어를 도와 달라는 겁니다
금욜 새벽에 고추따고 딸램네 들려 함께 점심 먹고 오후에 아들네로 출발 ~
낮잠후 코스트코와 이케아를 돌 예정이라기에 울부부 아들네집에서 기다린다 했어요
저녁식사후 식품관 함께 돌고 아들과 랑인 한잔 진하게 마시고 희희락락^^
아침식사후 지하철을 타고 대이동~
요즘 핫하다더니 10시 오픈런인데 줄이 ㅠㅠ
아들네는 놀이 공간 예약해 놔서 바로 입장 ^^
울부부는 밖에 줄따라 살살 걷기를 20분~ 이 많은 인원이 모두 들어간다고 ?
건물안에 들어오니 션하고 좋은데 여기도 줄이 엄청나네요
공항에서 검색하듯이 가방을 통과 시키고
드디어 입장~
우와 멋지다 ~
아들네와 11시 50분에 만나기로 했으니 바쁘네요
1층 선사,고대사,중 근세사관을 휘리릭 돌고 3층 아시아관을 휘리릭 ~
2층에 있는 사유의 방
국보급 문화재를 차분하게 감상하며 사색할 수 있게 만든 방입니다
평일에 오면 가능할까~
3~4시간 여유롭게 돌어야 할 박물관을 1시간 30분만에 휘리릭 ~
굿즈를 사려 해도, 커피 한잔 마시려 해도 사람이 많아 포기하고 밖으로 나왔어요
얼마나 더운지 헥헥거리며 내려오니 투썸이 있더군요
아아 한잔씩 마시며 아들네 기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