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 중딩동창의 점심 초대를 받았어요
몇 해전 고향에 내려온 친구는 자리를 잘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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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선거가 있나 모르지만 일단 조합원 가입을 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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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 있는 고깃집이 휴일이라 좀 멀리 갔어요
난 지인들과 몇번 왔던 곳인데 랑인 처음이지요
커다란 한옥의 정육식당인데 랑인 감탄하느랴 보고 또 보고 하네요
살살 녹는 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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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이런 큰 건물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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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기와는 다르게 안은 포근 아늑하네요
산미가 조금있는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어린시절 야기하느랴 시간 가는지 모르고 앉아 있었어요
즐거운 만남이 계속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