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 포토
랑이의 모종 포토 만들기 시작입니다
씨앗을 물에 담궜다가 젖은 수건에 놓고 덮어 놓았답니다
꿈틀꿈틀
씨앗들이 싹이 나온다고 신이 나서 떠들어대던 랑이가 움직이더군요
다 심었다며 좋아라 자랑하는데 쳐다만봐도 다리가 아프네요
이 많은 걸 다 쪼그리고 앉아 심었겠지요 ~
밤엔 추워서 비닐로 덮어 줘야한다네요
지난 해에 만들어 쓰던 이동식 비닐 하우스입니다
겨울 내내 딸기를 덮어 두었다가 벗기니 둘 곳이 마땅치않아 고민하더니 이리 쓰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