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

날이 더워 아침식사 생각이 없다는 랑일 억지로 식탁에 앉혔어요
둘다 식후 약을 먹어야 하기에 ~

난 혈액검사를 해야하기에 일찍병원에 가야하지만 랑이 치과는 10시~
어쨋거나 함께 움직이기로 했어요
이른 아침 병원에 도착해서 혈액 검사를 접수하고 커피 맛난 카페로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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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라 손님도 없고 션하니 좋더군요
랑인 커피를 후루룩 마시곤 치과로 가버리고 병원도 션하니 뒤따라 나왔어요

오랜 시간을 기다려 별일없다는 진료 결과를 받아 안도를 하는데 랑이 등장 ~
열흘전부터 속이 답답해서 걱정했는데 날씨탓이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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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모밀을 좋아하는 랑이
자주 다니던 집이라며 가자고 하더군요
헉!
번호표 받고 30분이 훨 넘게 기다렸어요
테이블이 3~4번 돌고 있으니 대박 맞네요
얼마나 맛나길래 ~했는데 역시 좋더군요
랑인 오랜만에 맛나게 먹었다고 뿌듯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