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가 왔어요

며눌이 손자와 둘이 있으면 조금 쉴수 있다니 ~
아들은 토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손녀를 데리고 달려왔어요
먹는 것에 흥미가 없는 손녀와 함께 아침식사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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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좋아하는 손녀를 위해 심은 킹스베리^^
몇알 안되지만 따는 재미 ~
복숭아맛이 나는 킹스베리를 맛나게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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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인 땀을 뻘뻘 흘리며 물놀이 준비를 했어요
해는 뜨거운데 바람이 차가워서 한쪽에서 물을 데웠어요
낮잠에서 일어나난 손녀를 옷을 살아 입히고 뜨거운 물을 부으며 입수 ~
좋아하던 손녀가 춥다며 오들오들 떠니 빠르게 욕실로 옮겨 뜨거운 물로 샤워 ^^
토욜 손녀의 물놀이는 아쉽게 끝 ~

일욜 아침식사후 동네 한바퀴 돌고 온 손녀볼이 빨갛게 익었더군요
혹시나 하고 물에 넣었는데 잘 노네요
"어푸어푸"신나게 물놀이를 하는 손녀
아쉬움없이 물놀이 하고 돌아갔어요

올여름 몇번이나 하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