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특식을 해야한다네요

주중엔 관리사님이 식사를 준비해주니 한식으로 매일 건강한 식사를 하고 있는 아들네입니다
주말엔 그 동안 못 먹었던 것들 먹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원 없이 이것저것 먹게 되네요

콩카페가 배달이 된다며 아침 식사로 하면 어떠냐고 하길래 좋다했어요
8시 오픈시간에 주문했더니 20분 도착

따뜻한 반미^^
바삭 쫀득함을 즐기며 맛나고 뿌듯하고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끝냈어요

토욜밤도 손주를 데리고 잤는데 첫날보다 조금 수월한듯 ~
컨디션이 괜찮아 아들과 손녀 데리고 백화점으로 출발입니다
주말엔 주차관계로 무조건 오픈런~

팝업에서 우동을 사고요

보고,듣고,만지고,참여하는 미술관입니다
입장료가 있는데 회전목마 쿠폰을 주고 주차까지 ^^

어른 두명 입장권을 구입해서 회전 목마를 두번 타고~

도장 찍고,그림 그리고,이것저것 가지고 놀 것이 많아 손녀 신이나서 뛰어 다니네요

멋진 계단을 빙글빙글 돌아 올라가선 한쪽에 자리를 잡고 책을 읽는 부녀 ^^

28개월 된 손녀가 책 읽기를 좋아하니 보는 입장에선 신기한데 아들은 목이 아프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