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개없는 걸 잊다니 ~

지난 해 8월에 그렇게 고생을 하고 쓸개 제거수술까지했는데 잊을 수가 ~

대패삼겹살에 목살까지 넉넉하게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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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잘하는 언니옆에 앉았더니 불판에 가지런하게 올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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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까지 만들어줘서 맛나게 먹었어요
지방분해효소가 없다는 걸 잊고 넉넉하게 먹어버렸으니 ㅠㅠ

저녁을 굶고 누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