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밭 완료~

마늘,양파 캔 자리에 있는 비닐을 걷어내고 관리기를 돌렸어요
하루종일 이리저리 왔다갔다 갈더니 골까지 만든 날이 7월 2일이니 ~
빨리 비닐을 씌워야 잊을껀데 바쁘게 며칠 지내다보니 날이 더워져서 꼼짝 못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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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으면 풀이 날거 같다며 어제 새벽5시에 만들어 놓은 골을 반듯하게 손보기를 세시간 했다네요
땀에 흠뻑 젖어 더는 못하겠다며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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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에 랑이와 밭에 나갔어요
8시전에 끝내자고 열심히 했는데 살짝 지나서 마무리 했어요
랑인 큰 숙제를 끝낸 것처럼 홀가분하다네요
이제 당분간 큰 일은 없다며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