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벨 5그루에 포도봉지 100개 넘게 씌웠지요

랑이가 어쩌면 좋으냐며 덜익은 포도 한송이를 들고 왔어요
새의 습격이 시작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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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에 가보니 한두송이가 아니네요

시골 친구에게 물으니 새를 쫒을 방법이 없으니 얼른 따 먹으라네요

향긋한 냄새가 진동을 하나 먹기엔 이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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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봉지라도 다시 씌우자 ~
땀을 뻘뻘 흘리며 50여개의 포도봉지를 다시 씌웠어요

우리 먹을 거 조금만 남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