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비가 그치고 해가 얼굴을 내밀자 온도가 높아진다. 또다시 시작되는 여름 더위가 느껴지는 하루다.
적나라하게 드러난 폭우 현장이 처참하다. 밤사이 또 다른 피해 지역도 생기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TV모니터를 보면서 하루를 보낸다.
안부를 묻는 친구부터 가족들까지 조용했던 내 전화기가 저녁이 되면 불이 난다.
하루를 어떻게 지냈는지, 가장 중요한 끼니는 잘 해결했는지... 요즘도 궁금함이 계속되는 내 위장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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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8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