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in CybeRN11 days ago

누룽지오리백숙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소낙비를 만났다.
하루 종일 불볕더위로 모든 게 뜨겁게 느껴지는 날에 내린 비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더위가 가시는 듯하다.
나무와 꽃들도 비가 무지 반가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