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비 오는 날은 산책을 나가지 못하는 날.
루비는 오전엔 잠만 자더니...
오후엔 집 안에서 어슬렁거리며 다니다 김밥 모양 노즈워킹 놀이에 심취해 갑자기 너무 활기가 넘친다.
김밥을 부지런히 말아서 던저주면 루비가 뽀득뽀득 사료를 찾아 씹어 먹다가 목이 마른지 쩝쩝거리며 물그릇에 코를 막고 물을 마신다. 루비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난다.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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