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50409] 휴머노이드로봇 ETF
[글로벌 ETF] 2025년 Physical AI 수혜주; 휴머노이드 ETF 투자 전략(신한투자증권)
2025년은 Physical AI의 해: 프론티어AI는 휴머노이드로 탄생할 것
Virtual to Physical AI: 챗봇 이상의 직접적인 노동 시장 충격 예상
ChatGPT 충격으로 모두 한 숟가락씩 얹었던 인공지능 유행에 금이 가고 있다. 메타버스 유행이 무너지던 2022년 메타 주가는 -64%를 기록했는데 올해 엔비디아는 -35%를 기록 중이다. 최종 제품을 AI가 찍어내는 형태의 업무를 제외하면 사무 노동 대체율이 아직 크지는 않으며, AI 대응을 위한 데이터 변환조차 어려운 돌발 상황과 사람의 물리력을 요구하는 일도 많다. 따라서 챗봇 유행이 무너진 뒤 사람들이 주목할 신기술은 물리적 실체가 있는 휴머노이드가 될 것
->LLM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Physical AI라는 새로운 물결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LLM은 정신적 충격을 넘어 우려하던 인력대체 효과까지 이르지 못하고 있는 여파를 받아 관련 기업군들의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나 Physical AI는 확실히 가시적인 인력대체 효과를 가져오게 되리라 생각되고 있습니다.
휴머노이드로봇 ETF: 탈세계화 + 미국 제조업 부활 수혜 전략 자산
로봇 혁신이 개화하는 중국에는 이미 사람과 조명 없이 돌아가는 다크 팩토리가 등장. 미국 제조업을 부활시키겠다며 당선된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를 레버리지로 미국 내 공장 건설을 압박 중. 그런데 로봇의 공장 투입으로 인건비 감축을 시도한다면 평균 임금이 높은 시장일수록 로봇의 대체 효율성이 높음. 현재 미국 내 휴머노이드가 침투 가능한 노동 시장 규모는 3조 달러 규모로, 탈세계화 + 미국 리쇼어링 수혜의 전략 자산으로 휴머노이드 ETF를 제시
휴머노이드 관련 신규공개 건수 및 특허건수만 보면 중국이 북미 지역을 압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Physical AI 관련한 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5년 Physical AI 수혜주: 휴머노이드 ETF
로봇 산업의 개화: 로봇팔과 서빙로봇을 넘어서기 위한 관건은 범용성
범용성을 갖춘 휴머노이드는 24시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현장 배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FigureAI는 BMW 제조 공장에, 앱트로닉은 벤츠 공장에 휴머노이드를 배치했으며 노르웨이의 1X 로봇은 경비 업무를, 중국의 푸리에 로보틱스 로봇은 환자 간병을 할 수 있
->제한된 범위의 인력대체 효과만 가지고 있는 기존의 로봇 시장을 넘어서 본격적으로 범용성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현장에 배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집집마다 한 대씩 장만할 수 있을 정도로 낮아져야 하는 단가
로봇 산업이 개화하기 위해서는 집집마다 한 대씩 보급될 수 있도록 단가가 낮아져야 한다. 로봇의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현재 중국 기업을 따라오기 힘든데, 유니트리 G1은 한화 2,000만원 수준에 양산을 준비 중이며, 유비테크의 텐궁싱저는 6,000만원에 사전 주문이 가능
->역시 빠른 보급을 위한 관건은 단가 문제가 되겠습니다. 트럼프발 관세전쟁으로 Cost 이슈가 어떻게 전개될지 의문표가 달리기 시작했지만 빠른 Cost Down을 보여주고 있는 시장은 역시 중국인 것 같습니다.
Physical AI 개화, 로봇의 Chat GPT 충격인 이유는 가용 데이터의 양 때문
최근 중국AI가 부상한 이유는 14억 인구에 비례해 데이터가 많고, 이를 AI학습에 사용할 때 규제도 적기 때문이다. 반대로 과거 휴머노이드 성능이 부족했던 이유는 사람의 몸동작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했던 탓이다. 이제는 물리 시뮬레이션으로 생성한 데이터로 로봇이 정교한 동작을 학습 할 수 있게 됐으므로 근본적인 변화가 예상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통한 AI 학습으로 데이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Physical AI 시장은 근본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D.O.G.E: 현재 28만 명의 공무원을 해고하며 규제 파괴 중
휴머노이드로봇의 전격적인 공장 배치 달성에는 기술적 장벽 외에도 법과 제도 등 규제 변화가 필요
->동전의 양면과 같이 D.O.G.E라는 임시 기구를 통한 파괴적 제도 혁신은 Physical AI 도입의 법과 제도적 장애물을 한번에 제거하는 효과를 낳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일도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한 내용의 리뷰를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이 어렵지만, 오늘 하루도 활기찬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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