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50402] DeFAI 새로운 디파이 시장#5

오늘도 어제에 이어 DeFAI 리뷰를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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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에서 프로토콜로: DeFAI 성숙으로 가는 길

우리는 DeFAI의 가장 가능성 높은 최종 형태를 제시했지만, 추론 레이어는 아직 충분히 발전하지 않았으며 대규모 자본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려면 시간이 필요
대부분의 DeFAI 프로토콜은 의도치 않은 결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제약 조건을 설정하여 운영하며 리스크를 최소화
“안전장치(training wheels)"는 주로 선별된 실행 레이어의 형태로 구현되며, 추론 레이어가 잘못된 출력을 생성하더라도 실행 레이어가 무분별하게 작동하여 큰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

현재 프로토콜들은 실행을 제한하기 위해 크게 두 가지 방식을 사용
첫 번째 방식은 핵심 개발자가 새로운 작업과 프로토콜 통합을 수동으로 추가하여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지만 확장성을 제한하는 것
두 번째 방식에서는 HeyAnon과 같은 프로토콜이 책임을 개별 디파이 프로토콜로 이전하여 SDK를 통해 직접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방식은 여러 팀에 작업을 분산시켜 실행 레이어 개발의 확장성을 높이지만, 추론 레이어가 사용자 인텐트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는 부담 또한 증가

이러한 어려움을 감안할 때, DeFAI 개발은 단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
첫 번째 단계에서 프로토콜은 추론 레이어가 충분히 발전할 때까지 미리 정의된 기능만 사용하도록 시스템을 엄격하게 통제하여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다. 추론 모델이 발전함에 따라 이러한 제약은 해제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비허가형 실행 통합이 가능해지고 통합 책임이 커뮤니티로 이전되어 실행 가능한 작업의 범위가 확장될 것
DeFAI 프로젝트가 이 단계에 도달하면 사용자 경험과 광범위한 통합에 초점을 맞추는 세 번째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이 단계에서 프로토콜은 더 많은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웹2 요소를 도입하여 사용자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디파이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

오늘은 DeFAI의 성숙으로 가는 길에 놓인 여러가지 기술적 이슈과 단계적 발전방향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이제 DeFAI는 프로토타입에서 한단계 더 발전하여 완벽한 프로토콜 레벨로 동작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를 거쳐가는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중간 단계에서는 운용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장치와 단계별 접근방법을 사용하겠지만 이러한 단계를 넘어서 통합의 단계로 가게 된다면 DeFAI는 진정한 하나의 프로토콜 레벨의 계위를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현재 가치 평가로 보는 DeFAI의 잠재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남은 시간 편안한 휴식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