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교류전 2025: BFI가 선택한 영국 영화의 숨은 보석 (Cinematheque Together 2025: Hidden Gems of British Cinema, Curated by the BFI) (2025.03.27 ~ 2025.04.06)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교류전 2025: BFI가 선택한 영국 영화의 숨은 보석
Cinematheque Together 2025: Hidden Gems of British Cinema, Curated by the BFI


  • 기간 : 2025년 03월 27일(목) ~ 04월 06일 (일)
  • 상영관 :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상영작 (9편)

  • 슈팅 스타 (1928, 앤서니 애스퀴스 & A. V. 브램블)
  • 잘 지내고 있나요? (1942, 알베르토 카발칸티)
  • 맨 인 그레이 (1943, 레슬리 알리스)
  • 깁슨 가족 연대기 (1944, 데이비드 린)
  • 일곱 번째 베일 (1945, 콤튼 베넷)
  • 맨디 (1952, 알렉산더 맥켄드릭)
  • 죽음의 밤 (1956, J. 리 톰슨)
  • 저주 받은 아이들 (1962, 조셉 로지)
  • 사랑의 몰락 (1964, 잭 클레이튼)

상영작

슈팅 스타

    * 서부/드라마
    * 영국
    * 80분
    * 15세이상 관람가

<슈팅 스타>는 1908년부터 1916년까지 영국 총리였던 허버트 핸리 애스퀴스(H. H. Asquith)의 아들 안소니 애스퀴스 감독의 첫 번째 영화이자 역동적인 영화 촬영 스타일과 세트, 조명에 대한 높은 안목은 영국 장편 영화의 수준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타 시스템의 어두운 이면을 날카로운 시선과 매혹적인 영상미로 담아낸 작품.


잘 지내고 있나요?

    * 드라마
    * 92분
    * 15세이상 관람가


맨 인 그레이

    * 드라마
    * 영국
    * 116분
    * 15세이상 관람가



깁슨 가족 연대기

    * 코미디/드라마
    * 영국
    * 105분
    * 12세이상 관람가

가장 프랭크 깁슨(로버트 뉴튼 분)은 전쟁에 참전 후 제대하여 안정적인 직장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산다.
딸 둘과 아들 하나, 장모님(에이미 베네스 분)과 여동생과 함께 사는 깁슨 씨는 전형적인 영국 중산층.
그러나 아내, 에델 깁슨 부인(셀리아 존슨 분)은 집안의 가사 일을 도맡아 한다.
남편과 사별한 시누이와 어머니를 모시며 사는 아내는 둘 사이의 긴장 관계를 참아내며 묵묵히 가정을 꾸려 나간다.
아이들도 개성이 각자 달라 아들 렉(존 브리시 분)은 심약하면서도 한때 젊은 혈기로 공산주의에 동조하여 아버지의 권위와 보수주의에 대항한다.
첫째 딸(케이 월쉬 분)은 매사에 삐딱하고 평범한 중산층의 삶을 혐오한다.
특히 어머니의 순종적인 삶을 싫어하며 아버지의 안정추구도 비판한다.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옆집 청년 빌리(존 밀스 분)는 그녀에게 청혼을 하지만 그녀는 유부남을 사랑한다.
결국 이 둘은 도망을 치고 보수적이고 완고한 엄마는 딸과의 인연을 끊는다.
그러면서 아들 렉과 바이(에일린 이어스킨 분)는 결혼을 하고 성격이 완만한 바이는 무난한 결혼 생활을 한다.
한때 혈기 왕성한 공산주의 지지자였던 렉은 바이와 결혼한 후 그 모든 정신을 버리고 소시민적인 가장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나 아들 렉은 어느 날 교통사고로 아내와 함께 죽고, 깁슨씨 내외는 실의에 빠진다.
점점 어머니와 고모의 갈등은 심해지고 아내는 그러한 이들의 갈등에 힘겨워한다.
수년의 세월이 지나고 어느 날 빌리의 방문으로 첫째 딸 퀴니와 어머니는 화해를 하고 이들은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된다.
그 사이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옆집 전우 밥(스탠리 홀로웨이 분)의 아내도 죽고 퀴니의 아들이 태어난다.
새로운 삶을 찾은 퀴니는 빌리 곁으로 떠나고 이제 프랭크와 에쓸은 단둘이 남아 지난 세월을 회상한다.
너무 숨가쁘게 살아 온 아내는 이제 편안히 쉬어야겠다고 제의하고 이들은 결국 20년 넘게 살아온 보금자리를 처분하고 어디론가로 떠나는데...



일곱 번째 베일

    * 드라마
    * 영국
    * 90분
    * 15세이상 관람가

니콜라스(Nicholas: 제임스 메이슨 분)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친척 프란체스카(Francesca Cunningham: 앤 토드 분)의 후견인을 맡게 된다.
불구의 니콜라스는 냉소적인 사람으로 프란체스카를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키우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시킨다.
그런 니콜라스에게 프란체스카는 늘 두려움과 증오심을 가지고 있었고, 둘 사이의 분위기는 늘 차갑고 무겁다.
니콜라스 때문에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을 헤야했던 프란체스카는 다시 찾아온 사랑을 애써 거부하려 하지만 열정적으로 다가오는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니콜라스는 프란체스카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고, 최고의 피아니스트로서의 자리만을 고집한다.
그러던 중 교통 사고가 일어나 프란체스카는 손을 다치고, 다시는 피아노를 칠 수 없다는 절망감에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결국 기억 상실증에 걸리고 만 프란체스카는 라슨 의사가 집도하는 최면 요법을 받게 되는데...



맨디

    * 드라마
    * 영국
    * 93분
    * 15세이상 관람가



죽음의 밤

    * 범죄/드라마
    * 영국
    * 100분
    * 15세이상 관람가



저주 받은 아이들

    * SF
    * 미국
    * 87분
    * 15세이상 관람가



사랑의 몰락

    * 드라마
    * 영국
    * 118분
    * 15세이상 관람가

두 번의 이혼경력이 있는 30대 중반의 영국 여인 조(앤 밴크로프트分)는 여섯 명의 아이와 함께 살아가던 중 풋내기 시나리오 작가 제이크(피터 핀치)을 만나게 된다.
조는 제이크와 결혼하기 위해 남편과 헤어지고, 아버지의 재정적인 도움을 받아 부족함 없는 새 출발을 하게 된다.
넓은 집과 자상한 남편, 뒤뜰을 소란스럽게 돌아다니며 장난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행복의 절정을 느끼는 조.
하지만 제이크가 작가로서 성공을 거두고 다른 여자들과 어울리면서 조는 신경쇠약과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된다.
얼마 후 조는 제이크에게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리지만 제이크는 조에게 임신중절수술과 불임수술까지 권유하고 조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남편의 권유를 받아들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제이크의 위선과 거짓을 목격하고 제이크에게 무의미한 질문을 던진다.
‘나와 결혼한 이유가 뭔가요?’, ‘우린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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