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한국영상자료원] 유현목 탄생 100주년전: 시대, 장르, 실천 (2025.06.26 ~ 2025.07.05)steemCreated with Sketch.

[한국영상자료원] 유현목 탄생 100주년전: 시대, 장르, 실천


한국영상자료원은 유현목감독탄생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영화의전당과 함께 2025년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유현목 탄생 100주년전: 시대, 장르, 실천’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개척자이자 실천적 작가였던 유현목 감독의 다층적인 영화세계를 조망하고자 한다. 대표작은 물론 상대적으로 덜 조명되어온 멜로드라마, 코미디, 아동영화, 실험영화까지 포함되며 제작자이자 교육자로서의 그의 행보 또한 함께 조명된다. 이를 통해 장르와 형식의 경계, 윤리와 미학의 접점, 그리고 영화로 시대를 읽고 사유한 한 작가의 궤적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 상영기간 : 2025년 06월 26일(목) ~ 07월 05일 (토토)

  • 장소 : 시네마테크KOFA

상영작

그대와 영원히


    * 드라마

    * 한국

    * 110분

    * 12세이상 관람가

교도소에서 만기출소를 하루 앞둔 광필은 애인 애란을 만난다는 기쁨에 들떠 감방동료 돼지에게 지난 일들을 들려준다.

광필과 함께 달수, 상운은 동네 불량배로 늘 몰려다니며 함께 소매치기와 도둑질로 살아가고 있었다.

빵집에 일하는 애란과 광필은 서로 사귀는 사이였지만 애란을 좋아하는 달수로 인하여 애란과 광필은 가끔씩 다투었었다.

어느날 광필과 달수, 상운은 창고에서 몰래 물건을 훔치던 중 경비원에게 발각된다.

달아나다 다리를 다친 상운을 구해주고 광필은 그만 붙잡혀 감옥에 들어간다.

애란이 면회 온 기쁨도 잠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비보에 광필은 마음 아파한다.

광필은 애란이 보고싶어 견딜 수 없자 탈옥을 하지만 형사와 격투 중 사고로 형사가 죽어 더욱 무거운 징역을 살게 된 것이다.

마침내 출소하는 날, 광필은 애란을 찾지만 애란은 보이지 않고 옛친구인 상운이 나타난다.

상운은 이미 지난 시절을 회개하고 이제 어엿한 신부가 되어 광필을 선도하려 한다.

감옥에 있는 광필을 위해 자신이 애란의 이름으로 선물과 편지를 계속 보내왔다고 실토하며 애란을 잊을 것을 권유한다.

그러나 광필은 애란을 찾아 달수의 아내가 된 사실에 분개하지만 시한부 삶이란 걸 알고 마음 아파 한다.

아직도 달수와 애란이 서로 연정을 잊지 않자 암흑가 보스인 달수는 그를 제거하려고 하지만 마약밀수가 경찰에 발각되어 추격을 받는다.

곧 달수일당은 경찰에 의해 일망타진 되고 상운은 애란의 마지막 임종을 지켜보기 위해 병원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광필과 애란의 만남을 방해하기 위해 숨어 있던 달수가 나타나 그를 지하실로 유인한다.

지하실에서 속은 것을 안 광필은 달수와 목숨을 건 결투 끝에 그를 죽인다.

광필은 비틀거리며 병원실로 올라가지만 애란은 이미 숨진 뒤였다.

광필은 애란의 딸과 상운과 함께 그녀의 무덤을 찾아 비통한 눈물만 하염없이 흘린다.


오발탄


    * 드라마

    * 한국

    * 107분

    * 15세이상 관람가

가난한 계리사로 한 집안의 가장 철호(김진규)는 정신착란증을 앓고 있는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

그의 아내(문정숙)는 만삭의 몸으로 생활의 고단함에 찌들려 살고 잘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려있다.

남동생 영호(최무룡)는 한국전쟁으로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으로, 상이 군인들과 어울려 다니며 울분을 참지 못하고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의 여동생(서애자)은 밤이면 짙게 화장을 하고 식구들 몰래 양공주 일을 한다.

막내 아들은 빈곤을 견디지 못해 신문팔이로 나선다.

철호는 만성 치통으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치과에 갈 수 없는 비참한 상황이다.

견디다 못한 동생 영호는 마침내 권총을 마련하여 은행을 털 결심을 한다.

병상에 누워있는 노모는 비행기의 폭음 환청에 시달릴 때마다 놀란 듯 벌떡 일어나서 "가자, 가자"를 외친다.

아내는 출산일이 되어 병원에 갔으나 난산 끝에 절명하고, 은행강도에 실패한 동생은 형사에 붙잡힌다.

치통을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치과에 간 철호는 앓던 이를 뽑고 택시에 몸을 싣지만 잘못 발사된 오발탄처럼 갈 곳이 없다.


임거정


    * 액션/시대극

    * 한국국

    * 120분

    * 12세이상 관람가

조선시대 말기, 백정의 자식으로 태어난 임꺽정은 양반들의 횡포에 반기를 들고 학정에 시달려 방황하는 백성들을 청석골에 모여 살게 하고 의적단을 조직하여 탐관오리를 무찌르고 도탄에 허덕이는 백성들을 구출하여 정국을 바로 잡는데 헌신한다.

어지러운 사회를 견디다 못해 산채에 모여든 화적들은 탐관오리들과 끝없는 싸움을 벌인다.

한편 임꺽정과 양주 목사의 딸, 용과 탄실, 바위와 사당귀신에게 생으로 바쳐질 뻔했던 처녀 복실등의 러브 스토리가 부드럽게 겹쳐지며 드라마를 구성한다.


김약국의 딸들


    * 드라마

    * 한국

    * 109분

    * 15세이상 관람가

해방 전, 경남 통영이 배경. 개항과 더불어 몰락해가는 김약국(김동원) 집안에는 네 딸이 있다.

김약국은 셋째 딸 용란(최지희)을 고기잡이 일을 봐주는 박노식에게 시집보낼 생각이나, 용란은 머슴 한돌(황해)과 이미 정분이 난 사이다.

용란은 한돌과 한밤 중에 만나다 용빈(엄앵란)을 따라나온 아버지에게 들킨다.

이 일로 한돌은 쫓겨나고 용란은 연학(허장강)에게 시집을 가지만 연학은 성불구자에다 지독한 폭군이다.

어느날 한돌이 돌아온다.

용란은 한돌과 한 방에 있다 연학에게 들킨다.

길길이 날뛰던 연학이 한돌과 연학을 말리려던 용란의 어머니(황정순)를 살해하고 용란은 미쳐버린다.

길을 가다 둘째 언니 용빈을 본 용란은 `니가 한돌이를 죽였다'며 용빈에게 덤벼들다 물에 빠져죽는다.

대학교육을 받고 기독교에 귀의한 신여성인 용빈은 집안이 몰락해가는 것을 보며 통영을 뜰 계획이었으나, 마음을 바꿔 독립운동가인 강극과 함께 고향에 남기로 한다.



    * 실험

    * 한국

    * 1분

    * 청소년관람불가

1964년 유현목 감독은 시네포엠 동인을 결성하고 실험적 단편을 제작했다.

<손>은 캐나다 몬트리올국제박람회 입선작으로, 인간의 손이 인류의 파괴로 이어지는 과정을 실험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춘몽


    * 판타지/드라마

    * 한국

    * 100분

    * 15세이상 관람가

한 남자가 치과에 갔다 요염한 자태의 한 여인과 마주친다.

두 남녀는 한 의사에게 함께 진찰을 받는다. 진찰대에 누운 남자는 마취 주사를 맞아 몽롱한 상태에서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그 여성을 뒤쫓는다.

꿈속에서 남자는 여자와 치과의사와 다시 마주친다.

턱수염과 구렛나루로 얼굴을 덮은 치과의사는 마술사처럼 혹은 악마처럼 보인다.

의사는 여자를 성적으로 학대한다.

남자는 여자를 구출해 함께 도망치려고 하지만, 그들의 시도는 번번이 실패한다.

그리고 여자를 구하려던 남자는 실수로 여자를 살해하고 자신이 죽였다고 소리치다 마취에서 깨어난다.

진찰을 마친 남자는 여자를 쫓아 나간다.


나의 한국영화 에피소드 6: 춘몽/창조/복원


    * 에세이이

    * 한국

    * 11분

    * 15세이상 관람가

지난 2004년 부천영화제에서 유현목 감독의 <춘몽>을 복원, 상영하게 된 과정을 기록한 이 다큐멘터리는 유현목 감독 인터뷰와 <춘몽> 이미지들, 복원 작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소감을 담고 있다.

이 영화 속에서 유현목 감독은 형사 고발되었던 당시의 경험을 털어놓는다. 음란물을 만들었기 때문이 아니라 공공장소에서 여배우의 옷을 벗겼기 때문이라는 것이 고발 이유로, 당시의 검열 양상과 사회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낸 사건이었다.


순교자


    * 드라마

    * 한국

    * 131분

    * 15세이상 관람가

6.25 때 12명의 종군 목사가 학살된 끔찍한 사건 중에서 2명의 목사만이 살아 돌아온다.

살아 돌아온 목사들은 신의 존재에 대한 회의를 품고 죽은 목사들에 대한 사실을 숨긴다.

이 사건을 수사하게 된 정보장교는 사건의 진실과는 관계 없이 12명의 목사 중에 누가 참다운 순교자인가를 묻게 되고 진정한 순교의 의미와 시대 가치, 인간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막차로 온 손님들


    * 드라마

    * 한국

    * 104분

    * 15세이상 관람가

폐장육종환자로 이미 죽음을 선고받은 동민이가 우연한 기회에 보영이란 아가씨를 만난다.

부유한 가정의 딸인 보영은 친한 친구가 자신의 아버지와 결혼을 하자 환멸을 느껴 집을 나왔다.

동민과 보영은 동거생활을 하는데 동민은 자학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

이러한 동민을 보영은 헌신적으로 위로한다. 남편이 죽어 재산을 상속 받은 세정은 친척들의 질시 때문에 경석의 병원에 입원하고 경석과 세정은 순수한 사랑을 느낀다.

세정은 재산을 포기하고 경석과 결혼하고 이런 둘은 지켜보며 동민은 희망을 가지기 시작하지만 바람 피운 아내를 살해한 충현이 찾아오면서 희망은 깨어진다.

친구들의 삶을 지켜보면서도 동민의 삶은 짧아져 간다.


공처가 삼대


    * 코미디

    * 한국

    * 105분

    * 전체관람가

과거 조선조 말 한때 세도가로 행세했던 집안에 데릴사위로 들어온 공주사는 평생 아내에게 큰소리 한 번 못 쳐본 공처가다.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들 치산 또한 아내에게 꼭 쥐어산다.

공주사의 아내는 손자 진호와 결혼한 손자 며느리에게 아내가 남편을 길들여 쥐고 사는 집안 내력을 가르치고, 손자 며느리 역시 시어머니와 시할머니 편에 선다.


카인의 후예


    * 드라마

    * 한국

    * 107분

    * 전체관람가

해방 이듬해의 평안도 양지골. 3.1절 경축잔치로 흥청대는 마을에 보안소장(장동휘)이 이끄는 조선 노동당 간부들이 도착한다.

이들은 존경 받는 지주의 아들 박훈(김진규)이 세운 학당의 현판을 떼고 토지 개혁에 착수한다.

한편 박훈 집안의 소작농들을 관리하던 도섭 영감(박노식)은 시대가 바뀌자 노동당원이 되어 숙청 사업의 선봉에 나서는데...


몽땅 드릴까요


    * 드라마/로맨스/멜로

    * 한국

    * 95분

    * 15세이상 관람가

인형연구가인 미망인 혜옥의 집에 노총각 화가 장운이 세를 든다.

깔끔하고 새침한 혜옥과 수수하고 털털한 노총각 장운 사이에는 자주 말다툼이 벌어지나 그것은 서로가 은근히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 무렵 혜옥의 딸 미영을 좋아하는 젊은 총각 기호가 찾아드는데 그는 장운와 함께 혜옥을 놀린다.

그동안 미영은 기호와 결혼하고 장운은 혜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정을 남기며 그 집에서 나간다.


수학여행


    * 드라마

    * 한국

    * 115분

    * 전체관람가

낙도 교사로 부임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한 번도 섬 밖으로 가본 적이 없는 사실을 안타까워 한다.

아이들에게 도시를 구경시켜 주기로 한 선생님은 수학여행을 계획한다.

하지만 생활비에 쪼들리고 아이들에게 일손마저 기대는 주민들은 선생님의 의견을 반대한다.

방과 후 갯지렁이를 파서 여비를 마련하고 부모들의 동의를 얻은 선생님은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 견학을 간다.

창경궁, 방송국, 남산 등을 둘러보고 민박에서 섬 아이들 답게 온갖 해프닝을 경험하면서 무사히 수학여행을 마치고 섬으로 돌아온다.


분례기


    * 드라마

    * 한국

    * 102분

    * 청소년관람불가

가난한 집안의 맏딸 분례는 유부남 용팔에게 겁탈당하고 절망에 빠져 지내다, 성불구자 영철의 후처로 들어간다.

하지만 도박에 빠진 영철은, 큰 돈을 잃자 분례에게 분풀이를 하며 그녀를 내쫓는다.

평소 분례에게 연정을 품고 있던 콩조시가 이에 분노해 영철을 죽이고, 결국 분례는 미쳐버리는데….


장마


    * 드라마

    * 한국

    * 126분

    * 12세이상 관람가

6.25 전쟁이 한창인 무렵, 동만의 친삼촌은 빨치산이고 외삼촌은 국군으로 전투에서 전사한 까닭에 한 지붕을 이고 사는 친할머니와 외할머니는 사이가 좋지 않다.

어느 날 아들의 생사여부가 궁금한 동만의 할머니는 점쟁이에게 점을 보게 되고...


사람의 아들


    * 드라마

    * 한국

    * 110분

    * 청소년관람불가

기독교에 회의를 품은 요섭(하명중)이 신학교를 중퇴한 후 사체로 발견된다.

사건을 맡은 최형사(최불암)는 요섭의 노트에서 조동팔(강태기)이라는 사내를 발견, 사건의 실마리를 잡는다.

신이 민중에게 구원을 행하지 못한다고 생각한 요섭은 새로운 신을 창조하고, 동팔과 함께 빈민구제에 나서 천막교회를 세운다.

그러나 그는 이에 대해서도 회의를 품기 시작하고 한나 소년에게서 기독교 신앙을 깨달아 산 속의 기도원을 찾아간다.

자금을 대기 위해 범죄 행각을 벌이다 돌아온 동팔은 썰렁해진 천막을 보며 분노하고 요섭을 찾아가 돌아가자고 한다.

그러나 요섭이 이를 거부하자 동팔은 요섭을 죽이고 최형사가 찾아갈 즈음에는 농약을 먹고 죽어가고 있었다.


말미잘


    * 드라마

    * 한국

    * 113분

    * 청소년관람불가

9살 소년 수영(천영덕)은 해녀 일을 하는 엄마(나영희)와 오래 전 배를 타고 나갔다가 소식이 없는 아빠를 기다리며 살고 있다.

어느 날 도시에서 독고 아저씨(이영하)란 사람이 수영의 집에 하숙을 들어오고, 독고 아저씨가 엄마를 애무하는 광경을 본 수영은 엄마를 뺏길 것 같은 위기감에 아저씨를 경찰에 신고한다.

민중소설가로 반체제적인 글을 써서 쫓기고 있던 아저씨는 경찰에게 붙잡혀 가고, 아저씨의 사연을 알지 못하는 수영은 단지 아저씨가 없어진 것에 안심을 하고 고모네 집에 놀러가 방학을 보낸다.

그러나 수영이 집에 돌아왔을 때 엄마는 이미 독고 아저씨와 집을 나가고 없음을 알게 되는데...


콩쥐 팥쥐


    * 애니메이션/시대극

    * 한국

    * 73분

    * 전체관람가

어느날 아버지와 둘이 살던 콩쥐에게 새어머니와 팥쥐라는 동생이 생긴다.

새어머니와 팥쥐는 아버지가 집을 비울때마다 온갖 집안일은 다 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팥쥐의 거짓말만 믿고 구박하며 때렸다.

그러던 중 콩쥐가 양반댁 도령과의 혼사말이 나오게되고, 새어머니는 팥쥐를 도령과 혼인 시키기 위해 사사건건 방해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콩쥐는 산 속에서 우연히 도령을 마주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시도됐던 장편 인형 애니메이션으로 유현목 감독이 제작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 〈콩쥐 팥쥐〉을 원작으로 했지만 장화 홍련설화에서 모티브를 빌어 후반부를 새롭게 각색한 이 영화는 “인형의 동작 하나하나를 직접 연출자의 손으로 고정시켜가면서 찍음으로써 텔레비전 인형극의 어색함을 극복하고 자연스럽고 유연한 동작을 보여”주어 개봉 당시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영상자료원 프로그램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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