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꽃길에서 5.1km 오운완 (목표 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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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온은 21도.
다소 덥게 느껴졌지만, 길가를 가득 채운 초록빛 나무와 푸른 잎들 덕분에 걷는 내내 상쾌함을 느낄 수 있네요.

바람이 살짝 불어와 나뭇잎이 흔들릴 때마다 자연이 주는 시원함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곳곳에 핀 꽃들도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었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푸름이 있어 참 다행이고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그늘없는 곳에서 양산은 그늘만드는데 큰 역할합니다. 걷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운완(2025042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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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은 서늘한 기운이 느껴 지지만
낮시간은 초여름을 느끼게 합니다
4월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덥네 하는 소리가 나올 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