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보물, 호두와 함께한 7km오운완 (목표 5km)
걷는 길목에 있는 호두나무.
지난번과 비교해 크기, 색상 등 크게 달라진것이 없어보이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최근 폭염과 함께 활발한 광합성으로 단단함 등 미세한 변화는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 7.1km를 걸었습니다. 총 10,119보. 땀은 흘렸지만 마음은 가벼웠네요.
호두는 껍질 안에 또 하나의 단단한 껍질을 품고 있는 열매입니다. 사람도 걷다 보면 마음속 단단한 껍질 하나쯤은 열게 되더군요. 오늘도 그렇게 걷다 보니, 제 안의 걱정 하나가 슬그머니 벗겨졌습니다.
#오운완(2025071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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