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뜨겁고 세금도 뜨겁다! 7월 서울 재산세 '껑충'
서울시는 7월 10일, 주택‧건축물 등 보유자에게 2조 3,624억 원 규모의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는 전년보다 8.6% 증가한 수치로,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공시가격 상승과 신축 증가로 10.8%나 뛰었다. 고지 건수는 총 493만 건이며,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가장 많은 재산세를 부과받은 자치구는 강남구(4,119억 원)로, 전체의 17.4%를 차지했다. 반면 가장 적은 곳은 강북구(219억 원)였다. 한편 6억 원 초과 고가주택은 1년 새 10.1% 늘어난 130만 건으로, 세부담이 더 커졌다.
서울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ETAX, STAX 앱, 간편결제, ARS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납부 지연 시 3% 가산세가 붙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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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2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