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를 잡았구나!

in AVLE 일상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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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키를 넘게 물이 넘치던 하천에 평온이 찾아 왔습니다. 폭우가 내릴 때는 넘실 거리던 물이 제방을 넘어갈 줄 알았는데, 다행이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는 그 하천에 오리때가 터를 잡았습니다. 이 풍경은 마치 저 푸른 초원 위에 누워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