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배가 슬슬 움직이네요.

in AVLE 일상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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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니 오리배가 슬슬 움직입니다. 오리배를 보니 예전 추억이 떠오르네요. 아들딸이 어렸을 때 오리배를 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아이들이 오리배의 페달을 돌리고 있을 때 오리배 뒷쪽에서 누어 졸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걸 본 누군가 말하곤 합니다. 아니, 어른은 뭐하고 아이들이 페달을 돌리고 있나 의아했다고 합니다.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하며 웃곤 합니다. 다 지나간 추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