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날~#0331
내가 상대에게 배려한 만큼, 그에게 바라는 것이
많다면 서로의 관계가 모래성처럼 무너집니다.
부부간이나 가족 간에 또는 형제 동료 사회의
일원으로서 모든 관계가 서서히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베풂에는 어떤 무엇을 받겠다고 바라는
욕심이 들어가면 진정한 관계가 될 수 없습니다.
상대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그대로 하면 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친구를 가졌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친구로 생각
하느냐는 것입니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한테까지
공손하게 대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또 다른 ‘내’가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자기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표현 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모두가
스쳐 가는 바람이라고 생각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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