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날~#0713

나는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자랑할 것을
찾기보다는 나의 부끄러움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야
좀 더 겸손해질 수 있고, 부족한 내 자신을 위해서 좀 더
분발할 수 있으며, 잘난 척이 줄어들 것입니다. 그러나
내 단점에 집착한다면 오히려 우울 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쁨도 좋아하지만 슬픔을 배척하지 않아야 합니다. 기쁨은
즐거움을 주지만, 슬픔은 나를 성숙시키고 되돌아볼 수 있으며,
슬픔 속에 있는 사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