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날~#0409
어느 세미나에서 강의하던 강사가 주머니에서 100만원 짜리 수표를 한장꺼내어 말합니다.
"여러분! 이 돈을 갖고 싶은 사람은 손 한 번 들어 보십시오"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그 수많은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에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먼저 나의 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그 수표를 이리저리 마구 구겼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이 수표를 원하십니까?"
사람들은 강사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라면서도 다들 손을 들었습니다.
"좋아요." 그러더니 이번에는 그 수표를 땅바닥에
던지더니 구둣발로 더럽혔습니다.
그리고 구겨지고 더러워진 그 수표를 집어 들고,
아직도 그 돈을 갖고
싶은지를 물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이때 강사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100만 원짜리 수표를 구기고 더럽게 했을지라도
그 가치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바닥에 떨어지고 짓밟혀도 결코 더러워지지 없습니다.
실패라는 이름으로 아픔을 겪게 되면 사람들은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평가절하 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실패를 해도 이 수표처럼 당신의 가치는 여전합니다. 구겨지고
짓밟혀도 여전히 100만 원의 가치가 있는 이 수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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