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날~#1002

in AVLE 코리아7 days ago

믿었던 배우자나 형제에게 배신을 당하고,
그리고 자식에게 까지 배신을 당하며,
심지어는 조상의 축복도 없이 오갈 곳도 없는
낙오자로 전락한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과연 그들이 갈 곳 없는 노숙자라는
희망을 품어서 그렇게 되었을까요?
절대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들 역시 당신처럼 열심히 일했고 잘살기 위해
버둥거렸으며 내일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살아왔습니다.
다만 그들이 잘못한 것이 있다면,
우리를 생각하지 못하고 나만을 생각 했었고,
베풂과 사랑의 참뜻을 몰랐으며,
욕심 부려야 할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구별하지 못한 것이지요.
또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잘못된 선택을 한 것 외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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