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백열무비빔밥

20250617_150144.jpg

몇년전에 알게된 지인과 연락도 안하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같이 점심이라도 먹으려고 약속을 잡아 지인이 있는 곳으로 갔어요.

오랫만에 봤는데도 편안함은 그대로 있는 지인 분이었어요.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점심으로는 가까운 본죽 집에 가서 여름한정 메뉴인 돈백열무비빔밥을 먹었어요.

같이나온 반찬은 거의 안먹고 동치미 국물이랑 비빔바만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종종 만자자고 얘기하며 헤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