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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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서 플리마켓을 열었어요.

예전에 둘째가 플리마켓에 갔었던게 좋았던지 이번에도 신청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집에는 팔만한 물건이 없는 거 같아서 둘째용돈 일부로 간식거리를 사서 예쁜 봉투에 나누어 담아서 준비했어요.

집에 있던 장에만 넣어둔 새컵들이랑 인형등을 준비해서 갔어요.

둘째가 자기가 쓴 돈 보다는 많이 벌고 싶다고 막판에 할인하고 적극적으로 팔아서 쓴 돈버다는 이익을 남겨서 좋아하더라구요.

전에 참여했을 때는 충동 구매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엔 많이 안 샀어요.

작은 경험이 쌓여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