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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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말이 되면 어머님께서 애들 뭘 사주신다고 하세요.

둘째가 돼지갈비로 먹고 싶다고 해서 어머님께서 평일에 가끔 가시는 식당으로 갔어요.

주말 점심에는 점심 특선이 없어서 고기랑 밥을 따로 시켰는데 저희가 가는 곳 중에서 고기가 가장 비싼 곳이었어요.

어머님께서 이모부님과 도련님도 함께 불러서 먹게 되었어요.

고기가 비싼데다가 먹는김에 배부르게 먹어야 한다고 해서 많이 시켰더니 돈이 엄청 많이 나왔네요.

맛있게 먹기 했지만 어머님이 돈을 너무 많이 쓰셔서 좀 그러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