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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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교회 갔다가 오는길에 갑자기 보드게임카페에 가고 싶다고 했어요.

피곤하고 귀찮아서 아빠한테 부탁해 보라고 했는데 남편도 가기 싫다고 둘이가면 재미없다고 거절했어요.

그러면서 낮잠을 자려고 하길래 저도 같이 가겠다고 하며 둘째가 가고 싶다고 한 보드게임카페를 같이 가게되었어요.

보드게임 카페랑 음료는 인당 하나씩 시켜야 하고 이용료도 시간당 금액을 인당 따로 내야 하더라구요.

그래도 둘째가 알고 있는 보드게임들을 여러가지 해보며재미있는 시간을 가져봤네요.

남편과 저가 둘째랑만 따로 보낸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이것도 좋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