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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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갔다가 집에 오는데 둘째가 배고프다고 해서 근처 음식점에 갔어요.

둘째가 원하는 음식을 시켜주고 저는 콩국수를 시켰어요.

국수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데 콩국수는 좋더라구요.

사장님이 싱겁지 않다고 했는데 좀 싱거운 감이 있어서 소금을 두번 넣고 먹었는데도 싱거운 느낌이 들긴했어요.

콩국수에 들어간 것도 별로 없는데 맛있더라구요.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여름이니 종종 사먹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