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찻째랑 둘째가 한쪽 눈만 나쁘더라구요.
작년에 갔었을때는 경과를 지켜보자고 해서 안경도 안 맞 추고 왔었어요.
그런데 둘째가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시력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해서 안과를 가보라고 했어요.
자난주에 둘째 데리고 가서 드림랜즈 상담을 받고 2~3시간 걸려 검사도 받고 드림렌즈를 끼워주어 봤는데 둘째가 아프다고 울어서 오늘 다시 예약하고 갔어요.
둘째같은경우 눈이 한똑만 나빠져소 한쪽 렌즈만 끼고 더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게 제일 좋다고 했는데 둘째가 처음에 아팠던 기억이 너무 안 좋아서 안과 올때부터 렌즈 안낀다고 울고 불고 하더니 결국 안과에서도 다시 못 껴봤어요.
안과에서 안경 처방던 받아와서 근처 안경점에서 안경을 맞춰주었네요.
드림렌즈로 시력저하를 막아주면 좋겠는데 아이는 제 맘 처럼 안되네요.
아이들은 눈이 좋길 바랐는데 나빠져서 속상하네요.
저도 최근에 아들시력 나빠져서 안경을 ㅠ.ㅜ
속상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