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티드 헌터 초보자 가이드 1 시작하기

나는 스콘을 싫어했다.
사실 20대 중반까지 스콘이 뭔지도 몰랐다.
하지만 이제는 스콘을 좋아하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랑하는 아내가 스콘을 좋아하고
또 사랑하는 아내의 입맛을 닮은
아들이 좋아허기 때문이다.

참 인생이란것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하면
나도 덩달아 행복해진다.

하지만 오늘은 나만 좋아하는
게임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텔레그램에서 스팀으로 넘어가는 중인
크립티드 헌터란
블록체인 기반의 p2e 게임이다.

난 코인판에서 여러번 러그를 당하며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뭔가 새로운게 나오면 기웃대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이 게임도 그중의 하나다.
그리고 슬프지만 당연허게도
후발주자인 나는
약 백만원 가까이 투자를 했지만
아직 1/4밖에 멘징을 못했다.

그리고 얼마전 시즌 2 가 시작되면서
더이상 채굴도 안되고
8월 15일 시즌 2종료와 함께
서비스 중단이라니....
그래도 장말 다행인게 스팀버전에서
이 게임을 즐길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반가운가
그냥 러그보다는 백배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추후 나올 크립티드 tcg에 텔레그램 버전에서의
레전드 카드 이상은 일정의 혜택을 준다고하니
다행이고 이 팀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걸 느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이 게임에 진심이다.
멘징하고 수익을 보는 날까지.

아무튼 나에게는 스팀잇 이라는건 생소한 것이었고
그래도 게임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찾아서
결국 할수있게 되었다.

요즘 MZ 세대에게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나에게는 거의 이틀에 걸친 여정이었다.

정말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스팀 가입 방법은 알아서 찾아보길 바란다.
모바일로 크헌을 하기위해서
크롬 브라우저를 대체할
Mises 브라우저와 steemmobile app을 다운받았다.

https://chw-steem-ui-two.vercel.app/?ref=rRvcag

혹시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내 링크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
아직 제대로 셋팅이 되지않아
레퍼럴 보상은 아무것도 없다.

Steem keychain 을 다운로드해야 게임이 진행된다.

아무튼 로그인에 성공하니 익숙한 화면이 보인다.

시작은 누구나 카드 3장 슬롯 3개로 시작한다.
가끔 레어가 나오기도 하는데
나는 여전히 운이 없는지
노말 카드만 3장이 나왔다.
슬롯을 클릭해서 카드 3장을 장착하면
자동으로 채굴이 시작된다.

노말은 채굴 파워가 3으로
3장이 모여봤자 9밖에 안된다.
그리고 이 게임에는 던전 시스템이 있어서
초보자용 던전은 채굴이 50%로 감소한다.
그래서 일 채굴량은 4.5로 실상 무의미하다.
유의미한 수익을 기대하기 위해선
약간의 과금을 통해 상위 카드가 나오길
기대하는 수 밖에 없다.
사실 p2e가 어느정도 과금이 필수긴 하다.

8시간 마다 에어드랍을 준다.
보통은 nova나 노말 카드 등을 주지만
1%확률로 카드팩을 준다.
아무튼 가능하면 8시간마다 누르려고 한다

다행인건 자동 사냥 개념이라 방치형 이지만
24시간마다 리차지를 해줘야 한다.
현재는 1 스팀 상당의 플라스크가 소요되고
나는 텔레그램에서도 리차지를 자주 놓쳐서
효율이 많이 떨어졌었다.

이 글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니다.
그리고 같은 내용을 영어로 번역해서
외국 커뮤니티에도 올릴거다.

현재 크립티드 헌터 팀에서 홍보를 위해
태그에 cryptidhunter 를 붙이면
보팅을 해주기 때문이다.
커뮤니티를 보니 이 보팅 금액이
$1~13.00 까지 다양해서
나같은 노인도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_{Posted using Steem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