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omadam (73)in #zzan • 8 hours ago2025.3.23(life)어제는 3월의 마지막 도시락 봉사 하느날.. (버섯볶음.취나물 무침.고구마줄기 볶음.김치볶음.조기조림..거기에 손수 삶아 끓인 홍합미역국) 할머니 할아버지들 한끼라도 더 드시라고 양념도 아끼지 않고 최선을…babomadam (73)in #zzan • yesterday2025.3.22(life)주민 한분이 "민수네"라는 이름을 걸고 과일을 팝니다.. 아침 일찍 과일 시장에서 경매로 사온 과일은 중간마진이 없어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가 많아요.. 낮기온 두꺼운 옷이 부담이 될정도로 포근한 반면 저녁…babomadam (73)in #zzan • 2 days ago2025.3.21(life)오랜만에 옷장 정리.. 언젠가는 입겠지 하고 아까워 간직하고 있는 옷이 좀 많네요. 봄도 오고 해서 미련없이 정리 멀쩡한게 많아 누군가 입겠지 하고 의류수거함에 넣었어요..babomadam (73)in #zzan • 4 days ago2025.3.20(life)어제 점심은 튀김덮밥 전문점 킨이로텐에서.. 쌀쌀한 날씨임에도 유명한 집인지 대기 번호를 적고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집.. 다섯가지 튀김 위에 소스를 뿌려주는 킨이로텐동과 화이트와인에 레몬 바질을 넣어 만든 방울 토마토 절임도 맛있네요..babomadam (73)in #zzan • 4 days ago2025.3.19(life)요즘 많이 바쁜 옆오하고 소맥한잔. 술보다는 안주를 좋아하는데 역시 술을 파는곳이라 간이 세다.. 삼겹 두부김치, 골뱅이 무침이 맛있는 두꺼비집..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골뱅이 무침에 골뱅이는 낙시를 해야할 수준..babomadam (73)in #zzan • 5 days ago2025.3.18(life)조금전 둘째에게 전화가 왔다.. 엄마네 동네도 눈이 오냐면서.. 울 동네는 내리는게 아니라 다른 동네 눈을 퍼다 붓는것 처럼 온다.. 날씨가 사람보다 감정 기복이 큰 화요일.. 다들 안전 운전하세요~~babomadam (73)in #zzan • 6 days ago2025.3.17(life)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일욜 점심 또띠야 한장에 올리브,토마토,모짜렐라 치즈 얹어 피자 비슷무리한거 만들었어요. 혼자 먹고 살겠다고 만들어 혼자 다 먹어치움...babomadam (73)in #zzan • 7 days ago2025.3.17(life)지인 동생이 갑자기 식당 사장님이 됐다고한다. 인천에 상가를 가지고 있어 다달이 월세를 받았는데 불경기가 계속되자 세입자는 장사를 접는다 하고 가게는 안 나가고 해 생전 해보지도 않는 식당을 억지로 하기로…babomadam (73)in #zzan • 9 days ago2025.3.15(life)역쉬 불금은 치맥.. 여기에 빠질수 없는 닭발 튀김~~babomadam (73)in #zzan • 9 days ago2025.3.14(life)한낮에 "쉼" 한방카페 손님은 다 내또래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곱게 화장을 하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옆 사람한테 뒤질세라 큰 목소리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있다.. 인생 뭐 있나여!!! 하면서babomadam (73)in #zzan • 10 days ago2025.3.13(life)아이들과 같이 있는 몇달동안 밥은 무조건 흰쌀밥.. 밥에 콩이라도 들어가 있으면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다.. 잡곡밥이 몸에 좋고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맛이 있다는걸 알기에는 산 세월이 짧은 울 애기들... 애기들이 떠난후 변한 울집 밥...babomadam (73)in #zzan • 11 days ago2025.3.12(life)유독 집안 행사가 많은 3월.. 어젠 아버지 생신.. 두어달 전만해도 영영 걸어도 못 다니실거 같았는데 이렇게 다 같이 식사를 할수 있다니 복많은 울 식구들.. 평소 아버지가 좋아하시고 신장기능에 좋다는…babomadam (73)in #zzan • 13 days ago2025.3.11(life)몰라서 그러는건지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 음식물 봉투에 넣어서 통에 넣기만 하면 되는데 아마... 몰라서 그럴거예요..babomadam (73)in #zzan • 13 days ago2025.3.10(life)일요일 어제는 울 애기들이 이사를 갔어요. 짐이 많아 가지고 놀던 인형은 다 할미 주고 사랑한다며 포옹도 해주고 갔네요. 자주 만날건데도 헤어짐은 언제나 슬프고 눈물이 납니다..babomadam (73)in #zzan • 14 days ago2025.3.9(life)D-1한강 건너 남산타워가 보이는 카페 헤이. 뷰가 아름다워서 그런지 전체적인 차 값이 비싼집. 녹차라떼 8천5백냥..babomadam (73)in #zzan • 15 days ago2025.3.8(life)D-2큰아이가 천안에서 마지막 선물로 할미,할비를 그려주었어요.. 태국에서 부터 같이 지낸 4개월 고운정이 더많이 들었던 시기 이제 정식으로 한국생활 시작입니다..babomadam (73)in #zzan • 16 days ago2025.3.7(life) D-3밑천이 다 바닥이 나 할께없다.. 볶음밥 위에 모짜렐라 치즈.. 가끔씩 뭘 먹을까 하는 한끼 고민이 힘든 날도 있다..babomadam (73)in #zzan • 18 days ago2025.3.6(life)D-4제주에서 올라온 흑돼지를 항아리에 구워 동네 어르신들한테 대접을 하는데 한숟가락 거들었어요.. 살짝 선분홍빛을 띠는 흑돼지 정말 맛있네요..ㅎㅎbabomadam (73)in #zzan • 18 days ago2025.3.5(life)D-5울 애기들은 고시공부 하는 사람보다 더 바쁘고 힘이 들어요. 새학기가 시작한 어젠 천안에서 광교로 한시간 넘게 걸리는 통학을 했어요. 집 공사가 끝나면 일욜일 광교로 이사를 가는데 며칠만 다닐 유치원도 없고…babomadam (73)in #zzan • 19 days ago2025.3.4(life)D-6연휴 마지막인 어제는 친구들 모임. 점.심.점 딤섬집에서 포식을 했어요. 고물가 시대인 요즘 왜 어디를 가나 직원들이 주인인냥 상냥하지 않을까요. 예약을 받지 않는 식당에 7명인 친구들이 한테이블에 앉는건…
